🎭 "3장의 카드?!" – 2025 SHRPO에서 터진 포커 역사급 황당 사건 🃏🔥

📍 사건 개요

미국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에 위치한 Seminole Hard Rock Hotel & Casino에서 열린 $5,300 바이인 Seminole Hard Rock Poker Open Championship (SHRPO) Day 1b에서, 포커 역사에 남을 만큼 기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.

참가자 889명(Day 1a 431명 + Day 1b 458명) 중 Day 1b 종료 시점에 292명이 생존했는데, 이 과정에서 한 선수가 ‘3장의 홀카드’를 받고도 리버까지 플레이하는 믿기 힘든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.

🎬 황당한 핸드 진행 상황

🃏 프리플랍

• Niall Costigan: A♠ K♣, EP에서 4,500 레이즈

• Corey Harrison: A♣ J♠, 하이잭에서 콜

• Daniel Cove: K♥ J♣, 빅블라인드에서 콜

💥 플랍: 10♠ 8♣ K♠

• Cove: 탑페어 K

• Costigan: 탑페어 + 탑키커

• Harrison: 스트레이트 드로우

Cove 체크 → Costigan 5,000 배팅 → Harrison 폴드 → Cove 콜

♠ 턴: 8♦ (보드 페어)

Cove 체크 → Costigan 12,000 배팅 → Cove 콜

♥ 리버: Q♥

Harrison이 폴드하지 않았다면 스트레이트 완성. Cove 체크 → Costigan 52,000 배팅(오버벳) → Cove 콜

😱 충격의 쇼다운

Costigan이 승리 확신 속에 핸드를 공개하려는데… 첫 카드 A♠ → 잠시 멈칫 → "F**k" 외침 💥 ➡ 자신이 3장의 카드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리버에서야 발견

Costigan: "난 킹 두 장만 있는 줄 알았어… 풀하우스인 줄 알았다고!"

🛑 테이블 대혼란 & 플로어 호출

• 동석한 선수들: "저거 반칙 아냐?"

• 일부는 "모를 리 없다" 주장, 다수는 "고의 아님" 옹호

• Costigan: "에이스로 저렇게 얇게 밸류 배팅할 리가 없다" 해명

📢 플로어 판정

플로어 매니저:

"3장 받은 핸드는 데드핸드입니다."

Costigan: "그럼 팟 나누면 되는 거 아니냐?" 매니저: "아니요, 핸드 자체가 무효라 팟은 상대에게 갑니다."

최종 결정: Cove가 153,000칩 팟 전부 획득 Costigan 칩 스택: 56,000으로 급감 (이후 A♠ Q♦로 올인 → 탈락)

💰 대회 정보

• 바이인: $5,300

• 보장 상금: $3,000,000

• 실제 상금풀: $4,311,650

• 1위 상금: $648,550 (8월 12일 시상)

🎯 교훈 & 인사이트

1. 딜러와 플레이어 모두 홀카드 확인 철저 – 희귀 상황이지만 규정은 엄격

2. 규정상 3장의 카드 = 무조건 데드핸드

3. 프로들도 집중력 유지 필수 – 단 한 번의 부주의가 대회 운명을 바꾼다

💬 이 사건은 포커 역사에서 오랫동안 회자될 ‘3카드 사건’으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. 규정상 옳은 판정이었지만,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죠.